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버윈터 나이츠 (문단 편집) === 그럼에도 이 게임의 평가가 아주 좋은 이유 === 물론 비판에 대한 반론도 많으며 네버윈터 나이츠1편이 위의 의견처럼 단점만 가득한 게임이라면 상업, 비평적 대성공을 거두지도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와 함께 메타크리틱이 선정한 최고의 게임 중 하나도 못 되었을 것이다. 특히 2편을 선호하는 일부 의견과 달리 2편은 1편보다도 수명이 훨신 짧았고 기본 캠페인 부분을 제외하면 1편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네버윈터 나이츠 1편을 불호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인 캠페인 부분도 보자면 네버윈터 나이츠 1편도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캠페인은 수십 시간의 플레이를 보장하는 물건이고, 스토리의 방대함이야 악마의 자손 같은 주인공 설정이 없을 뿐 최종보스의 기원을 고려하면 딱히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보다 못한 이야기 구성인지에 대한 이견이 있다. 모듈 문제는 애초에 설정에 목매는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닌 이상 별로 신경도 안 쓰는 사항이고, 그 모듈 시스템 덕에 네버윈터 나이츠는 멀티플레이와 모듈 메이킹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동시대에 나온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모로윈드]]처럼 2017년 현 시점까지도 15년 된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컬트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니 더이상 부정적인 요소라 보기 힘들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다면 설정을 통해 끌 수도 있다. 출시 전부터 [[TRPG]] 플레이어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툴셋은 정작 출시되고 보니 사실상 [[DM]]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불평이 있었고 이론상으론 많은 것을 구현할 수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물흐르듯 플레이하려면 그저 핵 앤 슬래쉬용 몹자판기(...)나 기껏해야 좁은 채팅창 안에 자신이 짠 설정들을 미친듯이 타이핑하는게 고작[* 물론 기름통 근처에서 전투중 큰 공격이 빗나가면 기름통이 깨져서 기름이 흐릅니다! 라고 말하며 바닥에 강제 그리스 영역 이벤트를 걸어버리는 등, 마음만 먹으면 재미있게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저런 DM 개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려면 손이 네개라도 모자라며, 수십 수백개의 이벤트를 게임 전에 미리 계획해야한다.]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현실은 웃기게도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이 게임만큼 TRPG에 접근한 물건도 없으며 특히 2편은 이 부분이 훨신 후달린다. 맨땅에 헤딩해 던전 마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좋은 모듈이 뒷받침되면 하드코딩되어 콘솔 커맨드로 조정할 수 없는 부분을 DM 클라이언트로 해결할 수 있어 보완재 수준의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 시스템이 완성된 상설 서버에서도 신 역할, 동기부여, 이벤트 등을 위해 던전 마스터를 상주시키는 게 일반적이다. 무엇보다도 DM 플레이가 아닌 모듈 제작툴로서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해서, 이를 이용한 기라성같은 명작 모듈 및 다양한 유저 제작 컨텐츠들이 선보였다. [[http://nwvault.ign.com/|네버윈터 볼트]]는 그야말로 UCC의 성지.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유저 제작 시나리오들이 매력적으로, 바이오웨어의 멀티플레이 서비스인 오로라존뿐만이 아니라 해외 및 국내의 많은 서버에서 자체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돌리곤 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 같은 구세대적 싱글 RPG와 달리 디아블로 스타일의 멀티플레이 중심으로 만든 것이 아주 잘 먹혀서 멀티플레이가 매우 인기를 끌었다. 현재로서는 오로라존이 폐쇄된 상태라 정상적인 멀티플레이는 하기가 힘들고, 각각의 커뮤니티에서 개별 서버를 통해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이런 RP 커뮤니티는 자체 제작 모듈로 플레이하며, 국내의 [정통 RPG 클랜]에 미스타라, 노르독등의 서버가 오픈되었다. 이후에 첫번째 확장팩인 Xp1이 출시되며 아타리 코리아에서 NWN 홍보를 위해 [파이어와인의 D&D랠름]에 24시간 서버를 서비스하려 했으나, 이 당시 NWN은 크게 지원하지 않던 파이어와인측에서 NWN 팬 사이트인 RPG클랜에 쓸만한 모듈을 추천받았다. 그 모듈이 추억팀의 <위대한 여정>이었고 국내 NWN 24시간 서버의 시작이었다(이 당시 개인서버들은 오픈시간이 한정적이었다). 이후 모듈 제작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버를 내리게 되었다. 그 뒤를 이어 <블랙 언더월드>라는 모듈을 사용했다(위대한 여정은 지금도 제작중이다). RPG클랜은 현재는 아예 문을 닫았다. 규모있는 네버윈터 나이츠 커뮤니티는 네이버의 [[https://cafe.naver.com/nwknighte/|네버윈터로의 여행]] 카페가 남아있다. 위에서 보듯이 메인 캠페인을 혼자 플레이했을 시에 대한 기존 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자유도를 자랑하는 툴셋과 멀티플레이의 힘으로 다시 발더스 게이트식으로 돌아간 [[네버윈터 나이츠2|2편]]이 나온 뒤에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실질적으로도 네버윈터 나이츠 2보다 수명이 훨신 긴 게임이다. 툴셋을 파고든 [[굇수]]들이 만들어낸 모듈들 중에는 상용 RPG 부럽지 않은 완성도를 가진 걸작들도 많았으며, 이들 중 소수나마 국내 팬들에 의해 한글화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오리지널 작품들뿐 아니라 <[[주시자의 눈|아이 오브 더 비홀더]]>, <[[디아블로]]> 등의 [[리메이크]] 모듈들도 큰 인기를 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